코로나 19가 우리 일상에 들어온 후부터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중요성도 높아졌습니다.
현재 감소세를 띄고 있지만 아직 많은 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게 해주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
청국장에는 고분자 다당 성분이 균과 암세포를 제거하는 대식세포의 활성을 돕고, 이상 세포들을 공격하는 NK 세포수를 정상화해주며 면역 관련 물질인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유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 영양소들이 풍부하여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립니다. 글로불린, 락토페린, 펩타이드,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D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2잔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다양한 버섯의 종류를 볼 수 있습니다.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은 우리 식탁에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이 이상 세포들을 공격하는 NK 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견과류 간식 중 하나인 아몬드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여 백혈구의 능력을 향상해 주어 면역력 증진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 함량이 견과류 중 가장 높습니다. 아몬드 한 줌이 비타민E 하루 섭취 권장량의 76%를 채워준다고 합니다. 세계 슈퍼푸드 중 하나인 토마토는 맛과 효능이 보장되어있습니다. 토마토의 붉은 색인 라이코펜 성분과 비타민A, 카로틴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력 증진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이코펜은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열을 가해 조리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인 하면 빠질 수 없는 마늘은 항암효과, 혈관 건강,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효능이 있습니다. 생마늘에는 항바이러스 기능을 하는 알리신이 많고 열에 가한 마늘은 알리신이 많이 파괴되지만 노화 방지가 되는 폴리페놀 함량이 증가하여 좋습니다. 생강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 되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항염 작용이 있습니다. 거부감이 없도록 생강차나 생강청을 만들어서 따뜻한 물에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보카도는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효능들이 많습니다. 과카몰리, 명란 아보카도 덮밥, 달걀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 여러 가지 요리로 먹을 수 있습니다.
녹차는 피로 회복, 면역 세포 생산 기능이 있습니다. 미네랄, 비타민 등 면역체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아서 좋습니다. 매일 레드 와인 한 잔은 우리 몸에 이로운 현상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감기나 소화불량을 막아주고 항바이러스 성분이 많아서 몸속의 해로운 균도 죽여줍니다.
브로콜리는 다른 질병에서도 많은 효과를 주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다량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꿀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벌꿀은 천연 항생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세균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대장의 건강이 면역력을 결정짓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유산균은 장 건강과 면역력을 지켜주는 역할을 모두 합니다. 장이 건강해야지 면역력 생성과 유지를 함으로써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산균에 들어있는 락토 성분 때문에 초기에 설사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복통, 설사가 3주 동안 이어진다면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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