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은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해 걸리는 장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노로바이러스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장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매실
매실은 소화가 안 되거나 체했을 때도 효과가 좋기로 유명합니다. 프리터페노이드, 피크린산, 카테킨 같은 성분이 염증을 완화시켜줍니다. 또한, 구연산 성분이 천연 항염 작용을 도와주어 체내의 바이러스들을 퇴치 및 면역 활동을 해주어 배탈과 설사 증상을 줄여줍니다. 매실을 섭취 시 매실 액기스가 있을 경우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과 희석하여 천천히 드시길 바랍니다.
2. 바나나
바나나에는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몸에 있는 독소를 빼주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천연 자사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과한 섭취 시 설사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 뿐만 아니라 사과, 감, 포도, 키위에도 펙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3. 꿀
꿀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해당 부위의 염증을 없애주고 함유된 미네랄 성분이 설사로 손실된 영양분을 보충해줍니다. 꿀 1~2숟가락에 따뜻한 물을 섞어서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4. 양배추
양배추에는 비타민U와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장의 점막을 강화해주며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수분 함량이 높아 설사 시 배출된 수분으로 인한 탈수 증상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5. 두부
장염에 걸릴 시 기본적인 증상이 설사입니다. 이럴 경우 섭취한 음식을 흡수하기가 어렵고 그대로 배출하게 되는데요. 두부는 소화와 흡수가 용이한 식품으로써 단백질이 풍부하고 포만감과 영양분을 제공하기 때문에 식사 시 드시기 좋습니다.
6. 보리차
보리차는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 수분 섭취에 용이하여 오랜 시간 동안 장염에 좋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또한, 탈수 증상 시 입이 텁텁하고 말라 있기 때문에 고소하고 약간의 단맛이 있는 보리차가 섭취하기 용이하고 작게나마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열을 내리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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